KIA 타이거즈의 챔피언스필드 캠프가 휴식일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1일 첫 훈련을 시작한 선수단은 6일까지 훈련을 진행한 뒤 7일 이번 캠프 첫 훈련에 들어갑니다.
5일 훈련의 시작도 몸풀기. 외야에서 선수들이 몸을 풀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넥워머로 무장을 한 채 야수진들이 가볍게 몸을 풉니다.
콘 사이를 달리면서 몸을 끌어올리는 야수들.
외야 워닝 트랙에서는 투수들의 러닝이 진행됩니다.
‘예비역’이 돼 첫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김유신과 2014년 데뷔 후 처음 캠프에 입성한 김재열이 고영창, 박준표와 함께 달립니다.
프로데뷔를 준비하는 루키들과 2년 차 정해영·김양수가 속한 ‘아기호랑이’조에 새로운 외국인 선수 멩덴이 함께 뜁니다. 좋은 페이스를 보이면서 박수를 받은 멩덴!
멩덴은 올 시즌 19번을 입고 마운드에 오를 예정입니다.
5일에는 이번 캠프 들어 처음 그라운드에서 수비훈련이 진행됐습니다.
두 조로 나눠 수비 훈련에 나선 내야수조, 박찬호가 공을 받고 있습니다.
올 시즌 1루수로 변신하는 터커도 내야수조에서 공을 받고 던지는 연습을 했습니다.
외야수들도 모처럼 그라운드에서 몸을 풀었습니다.
터커가 빠진 외야를 지킬 나지완, 김호령, 이진영, 이창진, 최원준.
오선우와 이성우도 따로 외야 수비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안방을 지킬 포수들도 외야에서 공을 받으면서 캠프 5일째 날을 보냈습니다.
6일에는 그리웠던 얼굴, 브룩스가 캠프에 합류합니다.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자가 격리에서 해제된 브룩스는 6일 마침내 동료들 곁으로 돌아옵니다.
윌리엄스 감독은 “지난 캠프 때와 달리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글·사진=김여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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