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책 읽는 지자체 대전’ 대상 수상
2021년 02월 01일(월) 18:10 가가
완도군은 국민독서문화진흥회가 주관한 ‘2020년 제5회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5회째인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은 탁월한 기획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독서·출판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자체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완도군은 2014년 신지 햇살작은도서관을 시작으로 1읍면 1도서관 조성 사업을 지속 추진해 독서문화 저변 확대와 도서지역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작은도서관 원활한 운영을 위한 과감한 지원과 국군 장병을 위한 병영 도서관 조성, 실버 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도 돋보였다.
완도군은 올해 고금 작은도서관 조성으로 1읍면 1도서관 조성의 목표를 달성하고 다양한 연령과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할 계획이다.
완도군와 국민독서문화진흥원은 ‘2022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와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협력 관계를 도모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군민 모두가 문화적 격차를 느끼지 않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총괄취재본부장 ejhung@kwangju.co.kr
올해 5회째인 책 읽는 지자체 대상은 탁월한 기획력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독서·출판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자체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작은도서관 원활한 운영을 위한 과감한 지원과 국군 장병을 위한 병영 도서관 조성, 실버 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도 돋보였다.
완도군은 올해 고금 작은도서관 조성으로 1읍면 1도서관 조성의 목표를 달성하고 다양한 연령과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군민 모두가 문화적 격차를 느끼지 않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