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 보성군연합회는 최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회원 150명에게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정병진 보성연합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회원 간 교류 활동이 적어 아쉬웠는데, 사기 진작과 코로나 극복을 위해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회원 간 소통뿐만 아니라 앞으로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후대에 물려줄 건강한 농촌환경을 보존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 보성군연합회는 13개회 623명의 군·읍·면 지도자회로 구성됐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