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포레스트수목원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2021년 01월 26일(화) 05:30
8천송이 수국 등 1400여종 식물…코로나시대 ‘주목’
해남군은 현산면 4est(포레스트)수목원이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가 주관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은 균형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해 체계적인 마케팅과 프로그램을 제공, 유망 관광지로 육성하는 것이다.

현산면 봉동마을에 위치한 4est수목원은 6만여평의 숲을 따라 1400여종의 다양한 식물이 자라고 있다. 인문학과 수목원의 만남을 주제로 동서양의 철학적 이상향이 담긴 소정원이 다채롭게 조성돼 있다.

특히 8000여 그루를 식재한 수국정원은 국내 최대 규모이며, 계절별로 봄 분홍꽃축제, 여름 수국축제, 가을 팜파스그라스축제, 겨울 얼음축제 등을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 주목받는 매력적인 야외 관광지로, 2021년 방문해야 할 12개 명품 숲 및 전남 언택트 관광 50선에 선정됐다.

해남군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4est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광주·전남지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으로 해남의 관광자원과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 장기화에도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다녀갈 수 있도록 청정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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