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포스트코로나 대비 ‘강소농’ 집중 육성
2021년 01월 15일(금) 06:30 가가
다음달 2일까지 참여 경영체 모집
나주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규모는 작지만 뛰어난 농업경영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강소농’을 집중 육성한다.
나주시는 2021년도 강소농 지원 사업 대상 농업 경영체를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경영개선 실천 의지가 있는 지역 내 중소 농업인 또는 농업 경영체이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표준역량 진단을 통해 스스로 경영 혁신 목표를 설정해 달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모바일을 이용한 비대면 마케팅’, ‘경영개선 실천’, ‘농가 진단·분석을 통한 단계적 현장컨설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자율 모임체 활동 지원’, ‘농가경영 개선 실천노트 작성법’ 등이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 대면 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은 나주시청,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사업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제출하면 된다.
김홍배 나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적용 가능한 최신 농업 경영기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소득 향상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손영철 기자 ycson@kwangju.co.kr
나주시는 2021년도 강소농 지원 사업 대상 농업 경영체를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경영개선 실천 의지가 있는 지역 내 중소 농업인 또는 농업 경영체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모바일을 이용한 비대면 마케팅’, ‘경영개선 실천’, ‘농가 진단·분석을 통한 단계적 현장컨설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자율 모임체 활동 지원’, ‘농가경영 개선 실천노트 작성법’ 등이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 대면 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나주=손영철 기자 ycso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