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문화재야행’ 문화재청장상 수상
2020년 12월 10일(목) 22:15 가가
순천시는 문화재야행 프로그램 ‘소강남 순천’이 문화재청 주관 ‘2020년 지역문화재 활용 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순천시는 올해 10월 말 오프라인, 11월 초 온라인으로 문화재야행 ‘소강남 순천’을 개최, 순천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역사문화와 관련된 강의를 통해 지역을 알리는 프로그램과 문화재 관련 만화 제작, 문화 영상을 통해 비대면 콘텐츠를 강화했다.
‘소강남 순천’은 수준높은 체험프로그램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현장과 온라인을 병행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순천시는 지난 2016년 처음 문화재야행을 시작해 5년연속 순천시 향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 내년 공모 사업에도 선정돼 6년 연속 문화재야행 개최도시가 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문화재야행은 순천의 역사와 문화가 중심이 되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 지역을 재발견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
순천시는 올해 10월 말 오프라인, 11월 초 온라인으로 문화재야행 ‘소강남 순천’을 개최, 순천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역사문화와 관련된 강의를 통해 지역을 알리는 프로그램과 문화재 관련 만화 제작, 문화 영상을 통해 비대면 콘텐츠를 강화했다.
순천시는 지난 2016년 처음 문화재야행을 시작해 5년연속 순천시 향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 내년 공모 사업에도 선정돼 6년 연속 문화재야행 개최도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