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터커와 105만 달러에 재계약 완료
2020년 12월 09일(수) 11:02

KIA와 재계약을 끝낸 프레스턴 터커. <KIA 타이거즈 제공>

KIA타이거즈가 외국인 타자 프레스턴 터커(30)와 재계약을 끝냈다.

KIA는 9일 “터커와 연봉 70만 달러,사이닝 보너스 35만 달러 등 총액 105만 달러에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터커는 KBO에서 세 번째 시즌을 맞게 됐다.

지난 2019년 해즐베이커의 대체 선수로 KIA 유니폼을 입은 터커는 첫 시즌 95경기에 나와 타율 0.311, 9홈런, 50타점을 기록했다.

KBO리그 적응을 끝낸 올 시즌에는 32개의 공을 담장 밖으로 넘기면서 ‘장타’ 의문을 지웠다. 113타점, 110득점도 기록하면서 구단 최초로 30홈런-100타점-100득점의 대기록을 작성했다.

터커는“다음 시즌에도 KIA 유니폼을 입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한국 생활을 하는 데 있어 세심한 배려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준 구단과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팬이 경기장에 오시지 못했지만, 항상 열정적으로 응원해 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터커는 현재 플로리다 템파에 머물면서 2021시즌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터커는 “체력관리와 1루 수비 훈련 등을 계속하고 있다”며“내년에는 선수들과 더욱 힘을 모아 올해보다 더 좋은 팀 성적을 올리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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