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동부노인복지관 착공…90억 들여 내년 12월 완공
2020년 12월 01일(화) 18:23 가가
남원시가 노인복지서비스 확대를 위해 동부노인복지관을 건립한다.
남원시는 총 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내년 12월까지 ‘남원 동부 노인복지관’을 건립한다고 1일 밝혔다. <조감도>
고죽동 일원에 건립되는 동부노인복지관은 4180㎡의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996.36㎡ 규모로 지어진다. 복지관에는 사무실과 강당, 식당,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등이 갖춰진다.
그동안 남원시의 노인복지서비스는 남원시노인복지관을 통해 주로 추진돼 왔으나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비해 공간이 협소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지난해부터 ‘남원동부 노인복지관 건립사업’을 추진해 건축부지를 확보하고 설계공모와 제반 행정 절차 등을 마쳐 이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동부노인복지관 건립은 다른 지역에 비해 노인인구가 많은 남원시 도통동, 향교동 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많은 어르신들에게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이 살기 좋은 남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백선 기자 bs8787@kwangju.co.kr
남원시는 총 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내년 12월까지 ‘남원 동부 노인복지관’을 건립한다고 1일 밝혔다. <조감도>
고죽동 일원에 건립되는 동부노인복지관은 4180㎡의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996.36㎡ 규모로 지어진다. 복지관에는 사무실과 강당, 식당,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등이 갖춰진다.
이에 지난해부터 ‘남원동부 노인복지관 건립사업’을 추진해 건축부지를 확보하고 설계공모와 제반 행정 절차 등을 마쳐 이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동부노인복지관 건립은 다른 지역에 비해 노인인구가 많은 남원시 도통동, 향교동 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나아가 많은 어르신들에게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이 살기 좋은 남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