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서 민족음악가 채동선 탄생 120주년 음악회
2020년 11월 25일(수) 08:10 가가
28일, 금노상 교수 지휘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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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연자 김가현 |
‘대한민국 채동선 민족음악제’가 오는 28일 채동선음악당(보성군 벌교읍 채동선로)에서 열린다.
민족음악가 채동선을 기리는 이번 음악제는 채동선 실내악단이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남도, 보성군 등이 후원한다.
레퍼토리는 채동선의 가곡 ‘‘압천’에 의한 카프리치오 바이올린 협연곡’, ‘파랑새의 마지막 말’, ‘부용산 가는 길’, ‘태백산맥환상곡’ 등이다 . 무대에는 김범기 경상대 교수, 정승재 상명대 교수, 정현수 전남대 교수 등이 오르며, 바이올린 김가현, 피리 김세경, 장구 박상덕 등이 협연자로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