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교류·화합의 공간 무안 ‘도리포 어업인회관’ 준공
2020년 11월 23일(월) 22:35 가가
무안군은 최근 해제면 송석리 도리포항에 4억원을 들여 연면적 170㎡, 지상 2층 규모의 ‘도리포 어업인회관’을 준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신축한 어업인회관은 도리포 어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정보 교류와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리포는 전국 최고 품질의 김 생산지이며 낙지, 숭어, 민어 등 다양한 수산물이 유명하다. 칠산대교가 개통돼 관광객들의 발길이 크게 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어업인회관 신축에 이어 어업인과 방문객의 직거래를 위해 60㎡ 규모의 어부장터를 회관 인근에 신축해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업인의 편의와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kwangju.co.kr
이번에 신축한 어업인회관은 도리포 어업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정보 교류와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어업인회관 신축에 이어 어업인과 방문객의 직거래를 위해 60㎡ 규모의 어부장터를 회관 인근에 신축해 신선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업인의 편의와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