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미래의 가족 공동체를 바라며
2020년 11월 13일(금) 04:30 가가
신종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비상사태이다. 오랫동안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코로나 블루’까지 겹쳐 모두들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K-방역으로 사회적 거리, 마스크와 손 씻기 등을 잘 지켜서 글로벌 위기 상황에서 모범 답안을 제시했다는 국제적 평가를 받고 있다.
시민들이 거리 두기에 적극 협조하면서 사회적 분위기도 점차적으로 회복되어 가고 있다. 이제 우리는 전염병, 기후, 환경 등의 변화로 불확실성한 미래를 살아가야 한다. 이러한 시기에 우리의 과제는 저출생이다.
내년도 여성 가족부 예산으로는 1조 1789억 원이 편성돼 전년 대비 5.3%가 증액되었다. 자녀 양육 및 가족 지원 확대는 물론 경력 단절 여성 취업 지원, 디지털 성범죄 대응 체계 강화, 고령화 추세를 반영해 가족 돌봄을 넘어 공동체적 사회 돌봄 서비스에 예산을 적극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여성 및 가족 정책은 희망찬 미래의 가족 공동체를 위해 시대적·사회적 변화에 부응하는 가족 문화 조성과 맥이 닿아 있다. 여성 친화 정책과 양성 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혁신적 정책으로 가족 돌봄 시스템을 가동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각 지자체는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여성·가족 정책을 펼쳐야 할 것이다.
여성 및 가족 정책은 국가의 생존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가족의 구성원의 원동력이 국가 경쟁의 역량이 되기 때문이다. 이제 가족 구성원은 다양한 관점으로 우리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소비 시장을 변화시키고 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출현은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저출생과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본부’가 출범하였다. 이에 광주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전문 교육을 받고 손자·손녀를 돌보며 육아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손자녀 돌보미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아빠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아빠와 함께하는 ‘아빠 육아 참여 교실’, 여성과 남성이 함께하는 가사 활동을 위해 ‘요리하는 청춘’ 등의 사업을 통해 양성이 평등하고 온 가족이 행복한 가족 공동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엄마와 아빠, 남녀를 떠나서 온 가족이 자녀에게 정성을 들이며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며 어려움을 나누는 진정한 평등 가족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광주 시민과 함께하고 있다.
‘아이 한 명을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마을 공동체가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면 저출생의 문제도 점차적으로 해결될 것이라는 희망찬 마음을 가져 본다. 신종 바이러스로 뉴 노멀의 시대를 살고 있지만 자신의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는 시민 정신이 있다면 우리는 잘 이겨낼 것으로 본다. 이러한 때 여성, 청소년, 가족에 권익에 대한 배려와 사회 안전망 강화에 중점을 둔 정책이 필요하다. 잘 만들어진 여성 정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되려면 정부와 지자체가 진정 어린 소통으로 임해야 할 것이다.
K-방역을 통해 어려운 시기일수록 단합의 모습을 보여주는 대한민국의 모습은 세계를 감동시키고 있다. 나, 너, 우리가 행복한 가족 공동체가 되어 건강한 나라에서 사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는 국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내년도 여성 가족부 예산으로는 1조 1789억 원이 편성돼 전년 대비 5.3%가 증액되었다. 자녀 양육 및 가족 지원 확대는 물론 경력 단절 여성 취업 지원, 디지털 성범죄 대응 체계 강화, 고령화 추세를 반영해 가족 돌봄을 넘어 공동체적 사회 돌봄 서비스에 예산을 적극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저출생과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본부’가 출범하였다. 이에 광주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전문 교육을 받고 손자·손녀를 돌보며 육아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손자녀 돌보미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아빠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아빠와 함께하는 ‘아빠 육아 참여 교실’, 여성과 남성이 함께하는 가사 활동을 위해 ‘요리하는 청춘’ 등의 사업을 통해 양성이 평등하고 온 가족이 행복한 가족 공동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엄마와 아빠, 남녀를 떠나서 온 가족이 자녀에게 정성을 들이며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며 어려움을 나누는 진정한 평등 가족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광주 시민과 함께하고 있다.
‘아이 한 명을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마을 공동체가 아이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주면 저출생의 문제도 점차적으로 해결될 것이라는 희망찬 마음을 가져 본다. 신종 바이러스로 뉴 노멀의 시대를 살고 있지만 자신의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는 시민 정신이 있다면 우리는 잘 이겨낼 것으로 본다. 이러한 때 여성, 청소년, 가족에 권익에 대한 배려와 사회 안전망 강화에 중점을 둔 정책이 필요하다. 잘 만들어진 여성 정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되려면 정부와 지자체가 진정 어린 소통으로 임해야 할 것이다.
K-방역을 통해 어려운 시기일수록 단합의 모습을 보여주는 대한민국의 모습은 세계를 감동시키고 있다. 나, 너, 우리가 행복한 가족 공동체가 되어 건강한 나라에서 사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는 국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