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로컬잡센터 ‘신맛나는 일자리 페스티벌’
2020년 11월 12일(목) 17:20 가가
식초·식품업체 13곳 참여
지역민 구인·구직 도와
지역민 구인·구직 도와
고창군과 고창군로컬잡(JOB)센터는 지난 11일 고창읍 선운교육문화회관에서 ‘2020 고창군 신맛나는 일자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식초문화도시 고창군의 식초산업 현황과 기능성식초 등을 주민에게 알리고, 식초·식품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홍보와 구인·구직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하농원, 참바다, 배상면주가 등 고창군 내 15개 기업을 비롯해 고창군보건소, 전북노인일자리센터, 전북광역새로일하기센터, 전북서민금융복지센터 등 전북과 고창군 내 일자리·복지 지원기관 13곳이 참여했다.
구직자를 위한 퍼스널컬러 컨설팅, VR면접, 이력서 사진촬영, 식초홍보관, ‘신맛을 맞춰라’ 등 다양한 취업 상담·컨설팅과 식초 관련 이벤트 행사가 병행된다.
행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간대별로 30~50명 이내로 입장을 제한했다.
또 읍·면별로 입장 가능 시간을 지정했다.
정길환 고창군 상생경제과장은 “지역내 식품가공 관련 업체들의 매출 신장으로 구인수요가 꾸준히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단순한 취업박람회가 아닌 뉴그린을 테마로 식초·식품산업과 기업을 군민들에게 알리며 일자리도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김형조 기자 khj@kwangju.co.kr
이 행사는 식초문화도시 고창군의 식초산업 현황과 기능성식초 등을 주민에게 알리고, 식초·식품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홍보와 구인·구직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직자를 위한 퍼스널컬러 컨설팅, VR면접, 이력서 사진촬영, 식초홍보관, ‘신맛을 맞춰라’ 등 다양한 취업 상담·컨설팅과 식초 관련 이벤트 행사가 병행된다.
행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간대별로 30~50명 이내로 입장을 제한했다.
정길환 고창군 상생경제과장은 “지역내 식품가공 관련 업체들의 매출 신장으로 구인수요가 꾸준히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단순한 취업박람회가 아닌 뉴그린을 테마로 식초·식품산업과 기업을 군민들에게 알리며 일자리도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