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4억 들여 조성한 우산공원 생태숲 시민에 개방
2020년 11월 09일(월) 18:30 가가
광양시는 광양읍 우산공원 생태숲 복원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광양시는 각종 개발 사업으로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마련한 생태계 보전협력금 등 4억원을 투입해 생태 공원을 조성했다.
생태숲은 4900㎡ 규모로 곤충 서식지와 빗물정원, 야생초화원 등 생태 복원공간과 생태놀이터, 생태탐방로 등 생태체험 공간이 들어섰다.
생태복원공간에는 기린초와 꼬리풀 등 초화류와 꽃댕강나무, 홍가시나무 등 3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이 식재됐다.어린이를 위한 생태체험 공간을 마련해 인근에 있는 ‘꿈트리 놀이터’와 연계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도심 내 방치되거나 훼손된 지역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아이들과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양=김대수 기자 kds@kwangju.co.kr
광양시는 각종 개발 사업으로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마련한 생태계 보전협력금 등 4억원을 투입해 생태 공원을 조성했다.
생태복원공간에는 기린초와 꼬리풀 등 초화류와 꽃댕강나무, 홍가시나무 등 3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이 식재됐다.어린이를 위한 생태체험 공간을 마련해 인근에 있는 ‘꿈트리 놀이터’와 연계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도심 내 방치되거나 훼손된 지역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아이들과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