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초·중생 대상 운영 내년 4월까지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
2020년 11월 06일(금) 04:00 가가
남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디자인문화진흥원·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0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남원시는 내년 4월까지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의 하나로 ‘남원예촌과 함께하는 나는 한복입고 달린다’라는 주제의 교육을 할 예정이다.
한복 문화와 자연과학, 인성교육, 한복입기 등 학년별 맞춤수업을 진행하고 한복차림으로 남원예촌 인근 관광에도 나서는 등 단순 교육을 넘어 현장 학습·체험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한복이 일상문화로 정착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이 한복도시로 도약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남원 대표관광지인 광한루원과 남원예촌 등 한옥자원에 젊은 세대의 한복 접근성을 높이게 됐다”고 말했다.
/남원=백선 기자 bs8787@kwangju.co.kr
남원시는 내년 4월까지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의 하나로 ‘남원예촌과 함께하는 나는 한복입고 달린다’라는 주제의 교육을 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한복이 일상문화로 정착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이 한복도시로 도약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남원 대표관광지인 광한루원과 남원예촌 등 한옥자원에 젊은 세대의 한복 접근성을 높이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