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가요 ‘정읍사 학술대회’ 성료
2020년 11월 05일(목) 17:46 가가
지역 문화·역사적 가치 재조명 모색
백제 유일의 노래 ‘정읍사’의 지역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렸다.
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는 최근 현존 최고 백제가요인 ‘정읍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백제가요에 대한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가치 재조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정읍사 망부석’을 주제로 향토사적, 시·공간적, 지역문화사적, 역사현장학적, 음악사적 고찰 등 다각적인 연구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이형성 전남대 교수, 이도형 정읍시의회 의원 등이 종합토론에 나서 이번 일회성으로 학술대회를 끝낼 것이 아니라 앞으로 계속해서 백제가요 정읍사에 대한 연구가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택수 정읍사문화제 제전위원회 이사장은 “정읍사 학술대회를 통해 백제가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됐다”며 “정읍사 논총을 발간해 관심 있는 학자와 후학들이 참고 할 수 있도록 하고, 학술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정읍사문화제의 발전 토대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parkks@kwangju.co.kr
정읍사문화제제전위원회는 최근 현존 최고 백제가요인 ‘정읍사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백제가요에 대한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가치 재조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이형성 전남대 교수, 이도형 정읍시의회 의원 등이 종합토론에 나서 이번 일회성으로 학술대회를 끝낼 것이 아니라 앞으로 계속해서 백제가요 정읍사에 대한 연구가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택수 정읍사문화제 제전위원회 이사장은 “정읍사 학술대회를 통해 백제가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됐다”며 “정읍사 논총을 발간해 관심 있는 학자와 후학들이 참고 할 수 있도록 하고, 학술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정읍사문화제의 발전 토대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