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
2020년 11월 05일(목) 00:00 가가
올 1월 시작된 코로나19가 서너 달 지속되다 끝날 줄 알았는데, 10개월이 훌쩍 지난 현 시점에도 세계 곳곳으로 확산되며 진정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잠시 잠잠해지는 것 같으나 프랑스와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과 이웃 나라 일본의 경우 확진자가 연일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우리나라도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기존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 세분화해 경제를 살리면서 확진자를 줄이는 방향으로 전략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는 온통 우리의 삶을 바꾸어 놓았다.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종교 등 모든 면에서 우리의 삶이 모두 멈춰 버리거나 변화될 수밖에 없었다. 대면과 비대면이라는 새로운 상황이 만들어졌고, 우리의 의도와 관계없이 이러한 상황에 적응해야 했다. 국회의 표결도 비대면 회의를 통해 이루어지고, 거의 모든 식당과 공공장소에는 칸막이가 설치되어 사람과의 사회적 거리를 두어야 했고, 학교에서는 온라인을 이용한 비대면 수업과 학교 현장의 대면 수업이 병행되고 있다. 문화나 스포츠에서도 비대면 중심의 공연이나 경기가 점차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했고, 교회에서는 성도 간의 거리 두기와 각종 모임이 제약받고 있다.
코로나19는 과연 언제 끝이 날 것인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어 우리의 모든 삶이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현재의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이후에 또 다른 변종 바이러스(RNA)가 발생하여 현재의 코로나19 그 이상으로 우리의 삶을 뒤 흔들어 놓을 수도 있다고 염려하고 있다. 우리는 이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 정부와 국민 개개인이 장기적인 틀 속에서 현재의 코로나19에 대한 대응뿐만 아니라, 이후에 나타날 수 있는 변종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이와 관련 우리 국민의 기본적인 건강 관리 및 환경적인 측면에서 현재의 코로나19와 이후의 삶을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살 것인지 그 방법을 생각해 보고자 한다.
먼저, 코로나19가 우리 삶에 안겨준 긍정적인 측면부터 보자. 코로나19로 인해 공장이 멈추고, 재택 근무가 늘어나면서 자동차 운행이 줄어들어 공기가 맑아지고 미세먼지나 황사도 적어졌다. 또한 마스크 착용과 외출 후 손 씻기가 습관화되어 개인의 위생 관리가 잘 되어 감기 등 호흡기 감염 환자가 줄었다. 아파트의 경우 감염 예방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 웬만한 높이는 걸어서 오르내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처럼 코로나19는 의도하지 않게 우리에게 보다 건강하고 위생적인 삶을 선물로 주었다. 이처럼 건강한 위생 습관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가 힘들었던 부분 가운데 하나는 인간 관계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며, 삶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친구가 필요하다. 그런데 코로나19는 물리적으로 인간 간에 거리를 두게 만들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격리되어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친구들을 만나지 못한 채 집에서 보내는 수많은 시간들. 해외에서 입국하거나 확진이 의심되어 자가 격리 상태로 2주 동안 꼼짝 못하고 집에서 보낸 아까운 시간들. 그러한 가운데 코로나 우울증을 경험해 본 적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우울감은 코로나19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을 더욱 아끼고 사랑함으로써 극복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가 주의해야 할 중요한 점이 또 하나 있다.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택배와 배달 서비스의 증가로 포장재나 일화용품 등의 생활 쓰레기가 급증하고 있는 점이다. 플라스틱이나 비닐, 스티로폼 포장재 등의 사용량이 폭증하면서 우리나라는 1인당 플라스틱 사용량에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증가하는 환경 오염의 주범인 일회용 컵이나 플라스틱, 스티로폼, 비닐 등을 줄이는 정부 정책과 국민의 협조가 지구가 살리고 인간이 사는 방법임을 명심하자.
먼저, 코로나19가 우리 삶에 안겨준 긍정적인 측면부터 보자. 코로나19로 인해 공장이 멈추고, 재택 근무가 늘어나면서 자동차 운행이 줄어들어 공기가 맑아지고 미세먼지나 황사도 적어졌다. 또한 마스크 착용과 외출 후 손 씻기가 습관화되어 개인의 위생 관리가 잘 되어 감기 등 호흡기 감염 환자가 줄었다. 아파트의 경우 감염 예방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 웬만한 높이는 걸어서 오르내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처럼 코로나19는 의도하지 않게 우리에게 보다 건강하고 위생적인 삶을 선물로 주었다. 이처럼 건강한 위생 습관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가 힘들었던 부분 가운데 하나는 인간 관계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며, 삶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 친구가 필요하다. 그런데 코로나19는 물리적으로 인간 간에 거리를 두게 만들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격리되어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사람에 대한 그리움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친구들을 만나지 못한 채 집에서 보내는 수많은 시간들. 해외에서 입국하거나 확진이 의심되어 자가 격리 상태로 2주 동안 꼼짝 못하고 집에서 보낸 아까운 시간들. 그러한 가운데 코로나 우울증을 경험해 본 적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우울감은 코로나19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을 더욱 아끼고 사랑함으로써 극복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가 주의해야 할 중요한 점이 또 하나 있다.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택배와 배달 서비스의 증가로 포장재나 일화용품 등의 생활 쓰레기가 급증하고 있는 점이다. 플라스틱이나 비닐, 스티로폼 포장재 등의 사용량이 폭증하면서 우리나라는 1인당 플라스틱 사용량에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증가하는 환경 오염의 주범인 일회용 컵이나 플라스틱, 스티로폼, 비닐 등을 줄이는 정부 정책과 국민의 협조가 지구가 살리고 인간이 사는 방법임을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