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소안도서 노지 감귤 수확 한창
2020년 11월 02일(월) 03:30 가가
완도군 소안도에서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노지 감귤 수확이 한창이다.
1일 완도군에 따르면 소안도 노지 감귤은 10월 말부터 한 달간 수확을 하고 올해 생산량은 120t으로 예상된다.
소안도에서는 2009년 노지 감귤 작목반을 결성해 현재 70 농가, 25㏊에서 노지 감귤을 재배한다.
소안도 노지 감귤은 풍부한 햇빛과 해풍을 맞고 자라 당도가 높고 껍질이 얇다.
또 과실의 신선도가 오랫동안 유지돼 저장 기간이 길다.
특히 이달 초에 소안도 감귤 작목반 전체가 GAP(농산물 우수관리제도) 인증을 획득해 감귤의 맛뿐만 아니라 안전성까지 확보한 감귤을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완도군은 감귤 명품화 사업을 통해 재배 면적을 확대해 가고 있으며 고품질 감귤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노지감귤연구회를 중심으로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총괄취재본부장 ejhung@kwangju.co.kr
1일 완도군에 따르면 소안도 노지 감귤은 10월 말부터 한 달간 수확을 하고 올해 생산량은 120t으로 예상된다.
소안도에서는 2009년 노지 감귤 작목반을 결성해 현재 70 농가, 25㏊에서 노지 감귤을 재배한다.
또 과실의 신선도가 오랫동안 유지돼 저장 기간이 길다.
특히 이달 초에 소안도 감귤 작목반 전체가 GAP(농산물 우수관리제도) 인증을 획득해 감귤의 맛뿐만 아니라 안전성까지 확보한 감귤을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완도군은 감귤 명품화 사업을 통해 재배 면적을 확대해 가고 있으며 고품질 감귤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노지감귤연구회를 중심으로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