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산업 아카데미 13기 수료, 현장으로 간다
2020년 10월 20일(화) 11:53 가가
축구산업 아카데미 13기 수강생들이 70시간의 교육을 마치고 스포츠 산업현장으로 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연맹)이 주최하는 ‘축구산업아카데미’의 13기 수강생들이 최근 서울 축구회관 2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수강생들은 지난 5월 30일 개강 이후 14주간 ▲CSR활동을 통한 K리그 활성화 ▲법으로 보는 K리그 ▲K리그 중계시장의 이해 ▲뉴미디어 채널의 이해와 활용 ▲스타트업을 통해 바라보는 스포츠산업 ▲K리그 유소년 육성 시스템 소개 등 스포츠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이론 등 70시간의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다양한 주제의 축구산업 발전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론 수업과 함께 축구 콘텐츠 스타트업 ‘고알레’를 견학했던 수강생들은 25일에는 24일에는 K리그1 26라운드 경기가 열리는 인천유나이티드 홈 경기장을 찾아 현장 실습을 한다.
한편 축구산업아카데미는 연맹이 지난 2013년 프로스포츠 단체 중 최초로 설립한 스포츠산업 관련 교육과정이다.
이번 13기까지 총 450명의 수료생이 배출됐으며, 앞선 수료생 중 약 30%에 가까운 인원이 연맹, K리그 각 구단, 해외 축구 클럽, 대한축구협회 및 산하 연맹, 스포츠 미디어, 기타 스포츠 관련 분야에 진출했다.
축구산업아카데미 14기 과정은 지난 9월 시작돼 오는 12월 19일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한국프로축구연맹(연맹)이 주최하는 ‘축구산업아카데미’의 13기 수강생들이 최근 서울 축구회관 2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다양한 주제의 축구산업 발전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론 수업과 함께 축구 콘텐츠 스타트업 ‘고알레’를 견학했던 수강생들은 25일에는 24일에는 K리그1 26라운드 경기가 열리는 인천유나이티드 홈 경기장을 찾아 현장 실습을 한다.
이번 13기까지 총 450명의 수료생이 배출됐으며, 앞선 수료생 중 약 30%에 가까운 인원이 연맹, K리그 각 구단, 해외 축구 클럽, 대한축구협회 및 산하 연맹, 스포츠 미디어, 기타 스포츠 관련 분야에 진출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