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사회적기업 26곳 재정 지원 받는다
2020년 10월 15일(목) 00:00 가가
신규 4곳 등 전남도 최다
순천시에서 활동하는 사회적경제기업 26곳이 재정 지원을 받는다.
14일 순천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와 전남도가 지원하는 ‘2020년 하반기 예비 사회적기업’에 순천지역 4개 기업이 선정됐다. 또 기존 사회적경제기업 22곳도 재정지원사업 대상자로 뽑혔다.
이는 전남지역 지자체 중 최다 선정이다.
4개의 예비 사회적기업은 일자리창출 및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신청자격이 부여되고, 향후 인증 사회적기업을 위한 경영 컨설팅과 공공기관 우선구매, 판로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정 기간은 3년이다.
13개 기존 (예비)사회적경제기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건비를 지원받고, 9개 기업은 시제품 제작 및 기술 개발을 위한 사업개발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이번 재정지원사업은 비대면 콘텐츠 개발과 온라인 판매 시스템 구축 등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생활 패턴에 맞춰 진행된다.
순천지역에서는 이번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4개 기업을 포함해 총 48개의 사회적기업이 활동 중이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
14일 순천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와 전남도가 지원하는 ‘2020년 하반기 예비 사회적기업’에 순천지역 4개 기업이 선정됐다. 또 기존 사회적경제기업 22곳도 재정지원사업 대상자로 뽑혔다.
4개의 예비 사회적기업은 일자리창출 및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신청자격이 부여되고, 향후 인증 사회적기업을 위한 경영 컨설팅과 공공기관 우선구매, 판로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정 기간은 3년이다.
13개 기존 (예비)사회적경제기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건비를 지원받고, 9개 기업은 시제품 제작 및 기술 개발을 위한 사업개발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이번 재정지원사업은 비대면 콘텐츠 개발과 온라인 판매 시스템 구축 등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생활 패턴에 맞춰 진행된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