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해조류박람회 성공 기원 근무복 1257벌 기부
2020년 10월 15일(목) 00:00
양광용 재경완도군향우회장
3회 연속 후원
양광용(인터그룹 대표) 재경완도군향우회장이 지난 12일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박람회 근무복 1257벌(5000만원 상당)을 제작, 완도군에 전달했다.

양 회장은 그동안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인 완도의 노인요양시설, 초·중·고등학교, 다문화가정 등에 운동복을 기증했다.

사회공동기금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양 회장은 “2014년과 2017년 박람회에 이어 내년 해조류박람회도 기대된다”면서 “그동안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이번에도 대성공을 거둬 완도 발전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내년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24일간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북취재본부장 ejhu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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