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로 ‘K리거’ 변신
2020년 10월 14일(수) 00:00 가가
FIFA 인증 국내 유일 대회
25일까지 ‘eK리그 2020’ 참가 신청
22개 팀 대표로 참가 우승 도전
25일까지 ‘eK리그 2020’ 참가 신청
22개 팀 대표로 참가 우승 도전
e스포츠를 통해 ‘K리거’로 변신할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하는 ‘eK리그 2020’ 참가 신청이 13일 시작됐다.
‘eK리그 2020’은 글로벌 게임회사 EA스포츠의 ‘FIFA 온라인 4’를 기반으로 하는 e스포츠 대회로 국제축구연맹(FIFA)의 인증을 받은 국내 유일의 대회다.
참가자들은 K리그 22개 팀을 대표해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러한 방식의 e스포츠 대회는 국내 프로스포츠 종목 중 최초다.
우승팀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아시아 대회인 ‘EA 챔피언스 컵(EACC)’의 한국 대표 선발전 오프라인 예선 진출권도 주어진다.
2등 500만원, 3등 200만원 등 대회 총상금은 1700만원이다.
또 22개 구단의 대표로 선발된 팀은 해당 구단의 공식 e스포츠 대표팀으로 위촉된다. 유니폼과 게이밍 장비, 향후 K리그의 각종 행사 초대권 등도 받는다.
대회는 예선과 조별리그,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3인이 한 조를 구성, K리그 각 구단 중 하나를 선택해 대회에 참가하는 방식이다. 같은 구단을 선택한 참가자들이 예선을 통해 K리그 22개 구단 대표로 선발된다.
각 구단을 대표로 선발된 22개 팀은 조별리그로 본선을 치른 뒤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에 도전한다.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구단 대표 선발전과 조별리그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8강부터 결승전까지는 e스포츠 전용경기장인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대회는 아프리카TV에서 독점으로 생중계한다.
참가신청은 25일까지 신청 링크(https://bit.ly/2G4FCg3)를 통해 이뤄지며, 만 16세 이상 3인 1팀으로 구성해야 한다.
자세한 대회 일정은 넥슨의 피파온라인4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하는 ‘eK리그 2020’ 참가 신청이 13일 시작됐다.
‘eK리그 2020’은 글로벌 게임회사 EA스포츠의 ‘FIFA 온라인 4’를 기반으로 하는 e스포츠 대회로 국제축구연맹(FIFA)의 인증을 받은 국내 유일의 대회다.
우승팀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아시아 대회인 ‘EA 챔피언스 컵(EACC)’의 한국 대표 선발전 오프라인 예선 진출권도 주어진다.
2등 500만원, 3등 200만원 등 대회 총상금은 1700만원이다.
또 22개 구단의 대표로 선발된 팀은 해당 구단의 공식 e스포츠 대표팀으로 위촉된다. 유니폼과 게이밍 장비, 향후 K리그의 각종 행사 초대권 등도 받는다.
3인이 한 조를 구성, K리그 각 구단 중 하나를 선택해 대회에 참가하는 방식이다. 같은 구단을 선택한 참가자들이 예선을 통해 K리그 22개 구단 대표로 선발된다.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구단 대표 선발전과 조별리그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8강부터 결승전까지는 e스포츠 전용경기장인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대회는 아프리카TV에서 독점으로 생중계한다.
참가신청은 25일까지 신청 링크(https://bit.ly/2G4FCg3)를 통해 이뤄지며, 만 16세 이상 3인 1팀으로 구성해야 한다.
자세한 대회 일정은 넥슨의 피파온라인4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