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FC 응원 영상 보내고 선물 받자
2020년 10월 13일(화) 19:05 가가
25일 상주 상무와 홈폐막전, 전광판 통해 소개
광주FC가 응원 영상 메시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광주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상주 상무와 K리그1 2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올 시즌 광주전용구장에서 치러지는 마지막 경기다.
홈폐막전을 앞두고 광주는 팬들의 영상메시지를 받는다.
광주는 상주와 경기가 끝난 뒤 팬들이 보내준 영상을 전광판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올 시즌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을 격려하고 창단 첫 파이널A 진출 쾌거를 축하하겠다는 의미다. 무엇보다 팬들의 목소리가 담긴 영상으로 역사적인 홈폐막전을 마무리하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광주는 팬들의 영상(20초 기준)을 18일 자정까지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신청서는 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광주는 총 10명의 영상 주인공을 선정해 선수단 사인 유니폼(2명), 니트 머플러(3명), 옥스퍼드 블록(5명) 등을 선물한다.
주장 여름은 “시즌 내내 열렬한 응원을 보내준 팬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힘을 낼 수 있었다. 반드시 승리로 보답해 전용구장 첫 승까지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는 상주와의 홈폐막전에서 팬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결정한 ‘창단 10주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광주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상주 상무와 K리그1 2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올 시즌 광주전용구장에서 치러지는 마지막 경기다.
홈폐막전을 앞두고 광주는 팬들의 영상메시지를 받는다.
올 시즌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을 격려하고 창단 첫 파이널A 진출 쾌거를 축하하겠다는 의미다. 무엇보다 팬들의 목소리가 담긴 영상으로 역사적인 홈폐막전을 마무리하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광주는 팬들의 영상(20초 기준)을 18일 자정까지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신청서는 구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광주는 총 10명의 영상 주인공을 선정해 선수단 사인 유니폼(2명), 니트 머플러(3명), 옥스퍼드 블록(5명) 등을 선물한다.
한편 광주는 상주와의 홈폐막전에서 팬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결정한 ‘창단 10주년’ 유니폼을 착용해, 팬들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