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화학상’ 샤르팡티에·다우드나
2020년 10월 07일(수) 19:50 가가
여성 과학자 2명 공동수상…‘유전자가위’ 연구 공로
올해 노벨화학상에 여성 과학자 에마누엘 샤르팡티에와 제니퍼 A. 다우드나가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2020년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프랑스의 에마누엘 샤르팡티에와 미국의 제니퍼 A. 다우드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두 여성 과학자는 ‘유전자가위’ 연구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타깝게도 후보에 올랐던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기초과학연구원 나노입자연구단장)의 수상은 좌절됐다.
한편 노벨위원회는 8일 문학상, 9일 평화상, 12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또한 그동안 매년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렸던 노벨상 시상식은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탓에 온라인으로 대체된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2020년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프랑스의 에마누엘 샤르팡티에와 미국의 제니퍼 A. 다우드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두 여성 과학자는 ‘유전자가위’ 연구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노벨위원회는 8일 문학상, 9일 평화상, 12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또한 그동안 매년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렸던 노벨상 시상식은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탓에 온라인으로 대체된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