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물리학상 펜로즈·겐젤·게즈
2020년 10월 06일(화) 19:53 가가
3명 공동수상…블랙홀 발견·연구 기여
올해 노벨 물리학상에 로저 펜로즈, 라인하르트 겐젤, 안드레아 게즈 등 3명이 공동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들은 블랙홀 발견과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웨덴 왕립 과학원 노벨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영국의 물리학자 로저 펜로즈, 독일의 물리학자 라인하르트 겐젤, 미국의 천문학자 안드레아 게즈 3명을 올해의 노벨 물리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900만크로나(약 10억9000만원)가 주어진다.
한편 그동안 노벨상 시상식은 매년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탓에 온라인으로 대체된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스웨덴 왕립 과학원 노벨위원회는 6일(현지시간) 영국의 물리학자 로저 펜로즈, 독일의 물리학자 라인하르트 겐젤, 미국의 천문학자 안드레아 게즈 3명을 올해의 노벨 물리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그동안 노벨상 시상식은 매년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탓에 온라인으로 대체된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