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춤테라피로 ‘코로나 블루’ 극복 돕는다
2020년 10월 05일(월) 00:00 가가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생상담교사연구회 운영
광주 동부교육지원청이 코로나19로 인한 교사와 학생들의 무기력과 우울 증상인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해 ‘학생상담교사연구회’를 운영한다.
학생상담교사연구회에는 ▲ 마음성장연구회(온라인 심리지원 상담 콘텐츠 개발) ▲치유프로그램개발연구회(코로나19로 고립된 학생의 관계회복) ▲춤 테라피 관련 연구회 ▲ 코스모스연구회(코로나19로 받은 스트레스 해소 활동) 등 4팀이 꾸려졌다.
이들은 교사와 학생들을 상대로 현장 수업, 페이스북 상담 등을 통해 관련 콘텐츠를 공유한다.
김철호 광주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학생과 교직원이 늘어나고 있다”며 “우울감을 완화하는 데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교사와 사회 전체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
학생상담교사연구회에는 ▲ 마음성장연구회(온라인 심리지원 상담 콘텐츠 개발) ▲치유프로그램개발연구회(코로나19로 고립된 학생의 관계회복) ▲춤 테라피 관련 연구회 ▲ 코스모스연구회(코로나19로 받은 스트레스 해소 활동) 등 4팀이 꾸려졌다.
김철호 광주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학생과 교직원이 늘어나고 있다”며 “우울감을 완화하는 데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교사와 사회 전체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