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아이콘’ 긴즈버그 애도
2020년 09월 21일(월) 17:41 가가


20일(현지시간) 미국 메인주 포틀랜드 시민들이 고(故)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연방대법관의 별세를 애도하며 고인의 초상화 앞에 촛불을 밝히고 있다. 27년간 미국 연방대법원을 지킨 긴즈버그 대법관은 ‘진보 진영의 아이콘’으로 불려왔다. 지난 1981년 연방대법관에 오른 샌드라 데이 오코너에 이은 두 번째 여성 대법관으로서 ‘여성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며 미국 사법 역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미국 메인주 포틀랜드 시민들이 고(故)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연방대법관의 별세를 애도하며 고인의 초상화 앞에 촛불을 밝히고 있다. 27년간 미국 연방대법원을 지킨 긴즈버그 대법관은 ‘진보 진영의 아이콘’으로 불려왔다. 지난 1981년 연방대법관에 오른 샌드라 데이 오코너에 이은 두 번째 여성 대법관으로서 ‘여성 최초’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며 미국 사법 역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