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합동 차례’
2020년 09월 17일(목) 00:00 가가
차엑스포 무대 19일 생중계…다양한 茶禮문화 조명
보성군은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이 어려운 출향민을 비롯한 전 국민을 위해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에 ‘명절 합동 차례’를 지낸다고 16일 밝혔다.
합동 차례는 오는 19일 보성세계차엑스포 공식홈페이지 방송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송출하고 일반인이 보기 편하게 편집해 추석날인 10월1일 오전 9시 보성군 유튜브를 통해 방영한다.
보성세계차엑스포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합동 차례’는 보성향교 유도회에서 주관한다.
녹차수도에 걸맞게 차례상에 차를 올리며 차례의 기원과 의미를 되짚어 본다.
또 다양한 차례의 모습을 시연하며 차와 술을 올리는 차례, 차만 올리는 차례, 도시에서 간편하게 지낼 수 있는 차례 등 사례별로 차례 지내는 법과 유래에 대해 설명하면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17일부터 20일까지 보성세계차엑스포 유튜브 채널 구독과 댓글을 달고, 엑스포 공식홈페이지에서 차례상 차 올리기를 신청(선착순 1000명)하면 차례상에 올릴 보성녹차(20g)와 보성쌀(500g)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선물은 22일부터 발송된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
합동 차례는 오는 19일 보성세계차엑스포 공식홈페이지 방송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송출하고 일반인이 보기 편하게 편집해 추석날인 10월1일 오전 9시 보성군 유튜브를 통해 방영한다.
녹차수도에 걸맞게 차례상에 차를 올리며 차례의 기원과 의미를 되짚어 본다.
또 다양한 차례의 모습을 시연하며 차와 술을 올리는 차례, 차만 올리는 차례, 도시에서 간편하게 지낼 수 있는 차례 등 사례별로 차례 지내는 법과 유래에 대해 설명하면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