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수시 신입생 전원에 특별 장학금
2020년 09월 15일(화) 00:00

광주여대 전경 <광주일보 자료사진>

광주여자대학교가 2021학년도 신입생 전원에게 40만원~60만원의 ‘마음나눔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

‘마음나눔 특별장학금’은 2021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전원을 대상으로 최초 합격자에게는 60만원, 충원 합격자에게는 40만을 지급한다. 이 장학금은 일반 장학금들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마음나눔 장학금은 마음챙김을 통한 마음나눔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는 마음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신입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오재연 입학부처장은 “마음나눔 장학생들이 마음교육을 통해 자기돌봄과 마음나눔을 실천하며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는데 기여하는 ‘마음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는 슬로건을 기치로 2015년 마음교육 헌장을 선포한 광주여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마음(MUAM)’을 기반으로 한 통찰형 인재를 육성해 나가는데 힘쓰고 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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