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청년·신혼부부에 임대주택 1300가구 공급
2020년 09월 08일(화) 17:48 가가
주변 시세의 70~85% 수준
익산시는 청년·신혼부부 등에 오는 2025년까지 1300세대의 임대주택을 특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익산시는 오는 2025년까지 공급 예정인 임대주택 10개 단지 4921세대 중 1300세대를 청년·신혼부부 등에 공급할 방침이다.
공급가는 주변 임대시세의 70~85%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건축심의 때 소형평수(15평 이하)를 설계에 반영하도록 하고 법적 기준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특별공급을 확대하도록 사업자에 권고할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청년층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임대아파트를 특별 공급해 젊은 층의 자립 및 정주 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 인구 유출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
익산시는 오는 2025년까지 공급 예정인 임대주택 10개 단지 4921세대 중 1300세대를 청년·신혼부부 등에 공급할 방침이다.
공급가는 주변 임대시세의 70~85%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청년층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임대아파트를 특별 공급해 젊은 층의 자립 및 정주 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 인구 유출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