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1801억 투입 ‘무안형 뉴딜사업’ 46건 확정
2020년 09월 02일(수) 00:00 가가
무안군이 국비 889억원 등 총사업비 1801억원을 투입해 무안형 뉴딜사업을 펼친다.
1일 무안군에 따르면 최근 두차례의 보고회를 통해 총 91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실행 가능성이 높고 디지털·그린·안전망 강화 등 한국판 뉴딜 3대 정책과 전남도 대응계획과 연계되는 전략사업 46건을 최종으로 확정했다.
무안형 뉴딜사업은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구축, 재해위험지구 상시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가상현실(VR) 전지 훈련장 조성 등 디지털 뉴딜사업 20건 ▲모두누리 숲 조성, 생활밀착형 숲 조성,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 확대 등 그린 뉴딜사업 21건 ▲4차 산업혁명 대비 인재양성과 취약계층 일자리 프로젝트 등 안전망 강화사업 5건이다.
특히 디지털 인재양성과 ICT기반 창작공간 조성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조성사업을 디지털 뉴딜 대표사업으로 추진해 신산업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녹색 생태계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모두누리 숲 조성사업을 그린 뉴딜 대표사업으로 선정해 도심 녹지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김산 무안군수는 “디지털과 그린 경제로 빠르게 전환되는 현실에서 현 상황을 지역 내 일자리와 신산업 창출의 기회로 삼아 기초인프라 발굴과 투자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kwangju.co.kr
1일 무안군에 따르면 최근 두차례의 보고회를 통해 총 91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실행 가능성이 높고 디지털·그린·안전망 강화 등 한국판 뉴딜 3대 정책과 전남도 대응계획과 연계되는 전략사업 46건을 최종으로 확정했다.
특히 디지털 인재양성과 ICT기반 창작공간 조성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조성사업을 디지털 뉴딜 대표사업으로 추진해 신산업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디지털과 그린 경제로 빠르게 전환되는 현실에서 현 상황을 지역 내 일자리와 신산업 창출의 기회로 삼아 기초인프라 발굴과 투자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