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1800억 규모 신규사업 발굴
2020년 08월 28일(금) 00:00 가가
CCTV 확대·웰니스 관광 등
101건 사업 적정성·가능성 검토
민선 7기 향후 2년간 시책 추진
101건 사업 적정성·가능성 검토
민선 7기 향후 2년간 시책 추진
남원시가 민선7기 남은 2년간 추진할 101건, 1819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27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환주 남원시장은 전날인 26일 상황실에서 민선7기 남은 2년간 추진할 시책을 찾는 ‘2021년 신규 시책사업 및 2022년 국가 예산 확보 발굴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로 발굴한 101개(1819억원) 사업을 중점 논의했다.
당장 내년 신규사업으로 공공도서관 책값 돌려주기 사업, 취약 여성장애인가구 CCTV 설치 확대,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 설치, 어린이집 영아반 운영비 지원,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청년 정주환경 조성사업,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진단검사비 지원, 재활운동기구 대여사업 등이 제시됐다.
2022년 국가예산 확보 발굴(1차) 사업에는 농어촌 초고속인터넷망 구축사업,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조성사업,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전통시장 노후 전선 정비사업, 화장품 산업인력 공동훈련센터 지정, 남원IC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남원시 어린이통학로 전선지중화 사업, IoT 농기계 교통안전 사고감지 알람 기술시범사업,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등이 논의됐다.
남원시는 사업의 적정성과 실현가능성, 예산 수반 상황 등의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우선순위를 선정한다.
특히 정부 예산이 필요한 사업은 관계부처의 협의·협조를 통해 예산반영을 요청하고, 정치권과 공조를 통해 신규사업이 정부 부처와 기획재정부, 국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역 발전의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에게 더 많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신규 시책의 발굴에 나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시민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남원=백선 기자 bs8787@kwangju.co.kr
27일 남원시에 따르면 이환주 남원시장은 전날인 26일 상황실에서 민선7기 남은 2년간 추진할 시책을 찾는 ‘2021년 신규 시책사업 및 2022년 국가 예산 확보 발굴보고회’를 주재했다.
당장 내년 신규사업으로 공공도서관 책값 돌려주기 사업, 취약 여성장애인가구 CCTV 설치 확대, 공동육아나눔터 3호점 설치, 어린이집 영아반 운영비 지원, 지방세 미환급금 찾아주기, 청년 정주환경 조성사업,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난임진단검사비 지원, 재활운동기구 대여사업 등이 제시됐다.
2022년 국가예산 확보 발굴(1차) 사업에는 농어촌 초고속인터넷망 구축사업,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조성사업,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전통시장 노후 전선 정비사업, 화장품 산업인력 공동훈련센터 지정, 남원IC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남원시 어린이통학로 전선지중화 사업, IoT 농기계 교통안전 사고감지 알람 기술시범사업,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등이 논의됐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역 발전의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에게 더 많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신규 시책의 발굴에 나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시민행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남원=백선 기자 bs8787@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