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남원에 세탁기 60대 전달
2020년 08월 27일(목) 17:40 가가
환경부 산하 공익법인인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은 지난 26일 남원 수재민들을 위해 세탁기 60대(약 3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공제조합은 또 집중 호우로 인해 발생한 냉장고·세탁기 등 폐전자제품을 집중 수거했다.
공제조합은 이날 ‘폐전자제품 무상방문수거사업’의 수거·운반차량을 수해지역에 집중 투입해 폐전자제품을 수거하고,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개그맨 윤정수 씨를 비롯해 가수 김경호·길건 씨와 전 프로야구 선수 마해영 씨 등이 금지면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실의에 빠진 수재민을 위로했다.
황종수 공제조합 이사장은 “역대급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생활로 돌아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원=백선 기자 bs8787@kwangju.co.kr
공제조합은 또 집중 호우로 인해 발생한 냉장고·세탁기 등 폐전자제품을 집중 수거했다.
황종수 공제조합 이사장은 “역대급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생활로 돌아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