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 고창군, 35억 투입 내년 완공
2020년 08월 19일(수) 00:00 가가
고창군이 국비 8억원을 확보, 북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를 건립한다.
고창군은 북부권(흥덕·성내·신림·부안면)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고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소(고창읍·고수·아산), 서부(해리·심원·상하), 남부(대산·공음·무장·성송, 11월 준공 예정) 등 3곳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북부권에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없어 이 권역 농가들은 30㎞ 이상 왕복 운행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번 국비 8억원 확보로 4개면 농업인들의 숙원 사업이 해결됐다. 사업 규모는 토지 매입과 건축 공사비 25억원, 농기계구입비 8억원 등 총예산 35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고창군은 농기계보관창고, 사무실과 교육장 등의 시설을 갖춘 원스톱 농기계 임대·운송 서비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신축부지 매입하고, 내년 봄까지 실시설계를 마쳐 내년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고창=김형조 기자 khj@kwangju.co.kr
고창군은 북부권(흥덕·성내·신림·부안면)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고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소(고창읍·고수·아산), 서부(해리·심원·상하), 남부(대산·공음·무장·성송, 11월 준공 예정) 등 3곳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국비 8억원 확보로 4개면 농업인들의 숙원 사업이 해결됐다. 사업 규모는 토지 매입과 건축 공사비 25억원, 농기계구입비 8억원 등 총예산 35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고창군은 농기계보관창고, 사무실과 교육장 등의 시설을 갖춘 원스톱 농기계 임대·운송 서비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고창=김형조 기자 khj@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