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과 방역만이 살길이다
2020년 08월 13일(목) 00:00 가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감과 끝이 안보이는 불안감이 6개월 이상 지속되다 보니 일상이 우울하고 답답하다. 연일 확진자가 나오는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저소득자, 기초생활 수급자들은 장사도 못 하고 일자리가 없어서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쏟아진 코로나 실직자 광주·전남 실업급여 역대 최다’ 최근 신문에 보도된 내용이다. 코로나19로 재난·재해 기금조차 바닥났다고 한다.
안전 안내 문자가 여진히 끊이지 않는 것은 안타깝게도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기 때문이다. 어느새 전 세계 감염자는 2000만 명을 넘어섰다. 국내에선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람이 밀집한 교회나 사찰, 요양시설, 유흥업소, 해외 선박, 해외 입국자 등에서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젊은이도 회복하는 데 3주 이상 걸리며 노약자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환자는 사망 위험이 높다고 한다.
따라서 우리 가족도 코로나19에 걸릴지도 모른다는 경각심을 갖고 예방과 방역의 중요성을 알고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최선이고 살길이다. 무엇보다 최고의 백신인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는 것이 급선무다.
중앙방역 대책본부가 보내주는 메시지만 잘 지켜도 코로나19는 이겨낼 수 있다. 음식점에서 식사 전 손을 씻고 식사 전후 마스크 착용을 하며, 공동 집게로 덜어 먹되 대화를 자제해야 한다. 외출과 모임 시 고위험군 시설 방문이나 동호회 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며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한다. 또한 발열과 기침, 가래, 근육통 등 감염 증상이 있는 분들은 망설이지 말고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를 통해 제2의 피해를 줄이는 게 급선무다.
우리나라는 코로나 사태 초기부터 국가 위기 관리 시스템을 철저히 유지하며 끊임없는 시행착오와 연구로 세계 각국의 주목을 받고 부러움의 대상이 됐다. 방역 담당 공무원들과 의료진의 희생과 봉사 정신이 빚어낸 ‘영광의 금자탑’이 아닐까 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본다. 찜통더위에 무겁고 답답한 방호복으로 온몸을 감싼 채, 구슬땀으로 범벅이 되어 제대로 휴식도 못한 채, 혹사하고 무리하는 그들을 보면 고맙고 황송하기 짝이 없다.
지난번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냈다. “한국 코로나 대응에 감명을 받았다”며 한국 민간 부분은 백신 개발에 있어 선두에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문 대통령이 보여준 리더십과 세계 보건을 위한 노력에 사의를 표한다. 한국의 코로나 백신 개발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덕분에 문 대통령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졌다고 한다.
중국과 우리나라를 제외하면 아직까지 좋아지고 있는 나라는 볼 수 없고, 미국이나 유럽 국가들은 증가 속도가 더 빠르다. 이탈리아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죽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이 희생되고 생활 패턴도 많이 바뀌어 불편과 고통의 나날이다. 하루빨리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되어 정상화되길 기원해 본다.
우리나라는 신속하게 진단 검사와 격리 등 해결책으로 세계적으로 칭송받는 국가로 부각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질병관리본부,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 그동안 비상 근무를 거듭하며 불철주야 애써 온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우리나라는 코로나 사태 초기부터 국가 위기 관리 시스템을 철저히 유지하며 끊임없는 시행착오와 연구로 세계 각국의 주목을 받고 부러움의 대상이 됐다. 방역 담당 공무원들과 의료진의 희생과 봉사 정신이 빚어낸 ‘영광의 금자탑’이 아닐까 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본다. 찜통더위에 무겁고 답답한 방호복으로 온몸을 감싼 채, 구슬땀으로 범벅이 되어 제대로 휴식도 못한 채, 혹사하고 무리하는 그들을 보면 고맙고 황송하기 짝이 없다.
지난번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냈다. “한국 코로나 대응에 감명을 받았다”며 한국 민간 부분은 백신 개발에 있어 선두에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문 대통령이 보여준 리더십과 세계 보건을 위한 노력에 사의를 표한다. 한국의 코로나 백신 개발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덕분에 문 대통령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졌다고 한다.
중국과 우리나라를 제외하면 아직까지 좋아지고 있는 나라는 볼 수 없고, 미국이나 유럽 국가들은 증가 속도가 더 빠르다. 이탈리아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죽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이 희생되고 생활 패턴도 많이 바뀌어 불편과 고통의 나날이다. 하루빨리 치료제와 백신이 개발되어 정상화되길 기원해 본다.
우리나라는 신속하게 진단 검사와 격리 등 해결책으로 세계적으로 칭송받는 국가로 부각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질병관리본부,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 그동안 비상 근무를 거듭하며 불철주야 애써 온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