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중 태권도 문체부장관기 종합준우승
2020년 08월 12일(수) 00:00 가가
광주체육중 태권도부가 문체부 장관기 전국대회(여중부)에서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체육중 태권도부는 최근 강원도 고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 여중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가현(3년·라이트급)은 32강부터 준결승까지 무려 20점차 승리한 뒤 결승에서도 연장 접전 끝에 골든포인트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가현은 대회 최우수선수상까지 차지했다.
김지희(2년·페더급)는 8강전에서 3학년을 꺾었지만, 준결승전에서 11-15로 아쉽게 패배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나정후(2년·웰터급)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체육중 정인하 태권도 감독은 “코로나19로 선수들의 훈련량이 부족했지만 투지와 개인역량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끝까지 노력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음 대회까지 이 기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광주체육중 태권도부는 최근 강원도 고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 여중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가현은 대회 최우수선수상까지 차지했다.
김지희(2년·페더급)는 8강전에서 3학년을 꺾었지만, 준결승전에서 11-15로 아쉽게 패배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나정후(2년·웰터급)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광주체육중 정인하 태권도 감독은 “코로나19로 선수들의 훈련량이 부족했지만 투지와 개인역량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끝까지 노력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음 대회까지 이 기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