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도시재생 사업 3개 권역 6곳 본격 추진
2020년 08월 04일(화) 00:00
완도군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지역으로 3개 권역 6곳을 선정, 본격 추진한다.

3일 완도군에 따르면 뉴딜사업 선정 지역은 중심재생권역인 완도읍 중앙리·항동리·노두리, 군외면 원동리 등 4곳이고, 동부권역은 금일읍 감목리, 서부권역은 노화읍 이목리이다.

완도군은 ‘바다와 사람을 잇는 해양치유도시 완도’를 비전으로 도시경쟁력 강화,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해양도시 재생, 안전하고 행복한 정주환경 개선, 함께 성장하는 주민공동체 활성화라는 4개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완도읍 중앙리·용암리에는 ‘스카이 브리지’ 등 소규모 재생사업과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완도읍 항동리에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마을 소통로 개설과 안전·생활 인프라 기반을 구축한다.

완도읍 노두리에는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으로 지역 맞춤사업을 추진한다. 하수도 정비 사업과 이웃마을을 연결한 소통로 개설 등이 주요 사업이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총괄취재본부장 ejhung@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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