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고흥·여수 무인도 출입금지
2020년 07월 13일(월) 00:00 가가
다도해국립공원, 집중 단속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완도·고흥·여수지역의 무인도 환경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출입을 금지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 지역 170여개 무인도이며 계도와 홍보활동을 벌인 뒤 지난 7일부터 집중 단속에 나섰다.
이와 함께 여름 성수기 섬지역 탐방이 예상됨에 따라 1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흡연, 취사·야영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벌인다.
집중단속 대상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에 있는 조도와 관매도, 비금도초, 우이도, 흑산도, 홍도 등이며 샛길 출입과 야생생물 포획 등도 단속한다.
단속은 드론까지 활용해 펼칠 예정이며 위반자에 대해서는 자연공원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도서지역 환경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출입을 금지하고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대상 지역 170여개 무인도이며 계도와 홍보활동을 벌인 뒤 지난 7일부터 집중 단속에 나섰다.
집중단속 대상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에 있는 조도와 관매도, 비금도초, 우이도, 흑산도, 홍도 등이며 샛길 출입과 야생생물 포획 등도 단속한다.
단속은 드론까지 활용해 펼칠 예정이며 위반자에 대해서는 자연공원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도서지역 환경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출입을 금지하고 위반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