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생카드 첫돌…10% 특별할인 8월까지 연장
2020년 07월 10일(금) 11:26

송종욱(맨 왼쪽) 행장이 ‘광주상생카드 1주년 기념 경품 이벤트’ 1~2등 당첨자에게 경품을 전달하고 있다.<광주은행 제공>

광주시 지역화폐인 ‘광주상생카드’ 10% 할인혜택을 오는 8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한 가운데 광주상생카드가 출시 1주년을 맞았다.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최근 동구 대인동 본점에서 ‘광주상생카드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 당첨자를 대상으로 경품 증정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경품 행사는 지난 3월20일부터 6월19일까지 석 달 동안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광주상생 체크카드와 선불카드의 이용고객은 약 9만여 명, 이용총액은 1437억원을 넘어섰다.

광주은행은 이 기간 동안 이용고객 9만여 명 가운데 115명을 추첨했다.

1등 1명에게는 광주상생카드 100만원, 2등 4명에게는 광주상생카드 50만원, 3등 10명에게는 광주상생카드 20만원, 4등 100명에게는 광주상생카드 10만원 등 총 1500만원 상당의 광주상생 선불카드를 경품으로 제공했다.

송 행장은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광주상생카드가 지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이로인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광주·전남의 대표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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