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개최 예정 제1회 영암드래그레이싱 대회 우천 연기
2020년 06월 25일(목) 19:25 가가
(사)대한모터스포츠협회는 오는 28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1회 영암드래그레이싱 대회를 우천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25일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400m 직선코스를 빠르게 경주하여 순위를 정하는 드래그레이싱의 특성상 노면이 젖은 상태에서는 사고 발생 확률이 높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6월 대회는 연기하기로 했다. 단, 7월과 9월, 그리고 11월 대회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영암드래그레이싱대회는 연 4회에 걸쳐 펼쳐지는 시리즈대회로 ▲400m주행기록이 빠른 차가 우승하는 베스트랩 4CLASS ▲정해진 시간에 가장 근접하게 주행하는 차가 우승하는 타임어택 3CLASS 등 총 7개 CLASS로 진행된다. 총 상금 규모가 1억 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드래그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영암국제자동차경기장의 활성화와 건전한 모터스포츠 문화를 대중화하기 위해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와 자동차 휠 전문 제조 기업 ㈜ASA(대표 유동기)가 지난 5월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하면서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25일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400m 직선코스를 빠르게 경주하여 순위를 정하는 드래그레이싱의 특성상 노면이 젖은 상태에서는 사고 발생 확률이 높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6월 대회는 연기하기로 했다. 단, 7월과 9월, 그리고 11월 대회는 예정대로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영암국제자동차경기장의 활성화와 건전한 모터스포츠 문화를 대중화하기 위해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와 자동차 휠 전문 제조 기업 ㈜ASA(대표 유동기)가 지난 5월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하면서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