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FC 10주년 유니폼 팬이 결정
2020년 06월 23일(화) 00:00 가가
구단 공식 홈피서 29일 낮 12시까지 3개 디자인 중 택 1
광주FC가 창단 10주년 기념 유니폼 선정 팬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팬투표는 10주년 기념 유니폼 제작에 앞서 최종 3개의 디자인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첫 번째 디자인 주제는 ‘READY & START’다.
이 유니폼은 2011년 창단 첫해 유니폼 상징이었던 V패턴과 숫자 10을 형상화했다. 왼팔에는 지난 10년을 함께한 광주월드컵경기장을, 오른팔에는 재도약의 상징인 축구전용경기장을 이미지로 표현했다.
두 번째 유니폼은 ‘금의환향’(錦衣還鄕)을 주제로 디자인됐다.
광주의 상징인 주작(봉황)의 날개와 깃털을 형상화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세련미를 살리기 위해 절제된 패턴과 통일된 색상을 사용하는 등 창단 10주년을 맞아 더욱 견고하고 강해진 광주를 담아냈다.
세 번째 유니폼은 지난 3월 진행된 10주년 유니폼 공모전 당선작이다.
패턴에 축구팬들의 열정적인 응원 모습을 표현했으며, 하늘에서 내려오는 평화와 비상의 빛을 대각선 줄로 표현해 멋을 더했다. 또 양팔 소매에 10주년 슬로건을 넣어 의미를 강조했다.
22일 시작된 투표는 오는 29일 오후 12시까지 광주 구단 공식 홈페이지(gwangjufc.com)를 통해 계속된다.
광주를 사랑하는 팬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일 1회에 한해 중복해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이번 팬투표는 10주년 기념 유니폼 제작에 앞서 최종 3개의 디자인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첫 번째 디자인 주제는 ‘READY & START’다.
이 유니폼은 2011년 창단 첫해 유니폼 상징이었던 V패턴과 숫자 10을 형상화했다. 왼팔에는 지난 10년을 함께한 광주월드컵경기장을, 오른팔에는 재도약의 상징인 축구전용경기장을 이미지로 표현했다.
광주의 상징인 주작(봉황)의 날개와 깃털을 형상화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세련미를 살리기 위해 절제된 패턴과 통일된 색상을 사용하는 등 창단 10주년을 맞아 더욱 견고하고 강해진 광주를 담아냈다.
세 번째 유니폼은 지난 3월 진행된 10주년 유니폼 공모전 당선작이다.
22일 시작된 투표는 오는 29일 오후 12시까지 광주 구단 공식 홈페이지(gwangjufc.com)를 통해 계속된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