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발효식품산업 메카된다
2020년 06월 17일(수) 00:00 가가
100억 투입 남해안 발효식품센터 건립
미생물센터 연계 융복합 산업화 추진
미생물센터 연계 융복합 산업화 추진
순천시가 승주에 있는 미생물센터와 연계해 발효식품산업 사업화에 속도를 낸다.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 지원센터 건립 사업이 출발이다.
16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농식품산업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 지원센터’ 추진 토론회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센터의 성공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의견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여론 수렴 차원의 토론회를 열어 발효식품산업식품센터의 성공 여부를 가늠했다.
이날 토론회는 발효식품 전문가와 관계 기관, 업체, 시민단체,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연관 사업 사례 발표와 운영계획 보고, 지원센터 운영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제안과 토론이 진행됐다.
순천시는 앞서 1월8일 발효식품산업 전문가협의회를 개최해 전문가 의견을 설계에 반영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 지원센터’는 내년까지 국비 5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된다.
승주읍에 있는 순천시미생물센터와 연계해 남해안권을 아우르는 발효식품산업 연구 개발 및 융복합 산업화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생산 및 연구시설, 행정 및 기업지원 시설, 창업보육시설 등이 갖춰진다.
현재 공정 설계 및 제품개발 용역과 건축 설계 공모를 진행 중이며 설계가 마무리되면 오는 12월 착공해 내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지원센터가 가동되면 순천시 뿐 아니라 남해안권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식품 상품 개발, 기능성 분석, 공정 컨설팅, 마케팅 지원, 시제품 개발, 중소업체의 위탁 생산, 창업 지원 등 발효식품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
16일 순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농식품산업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남해안권 발효식품산업 지원센터’ 추진 토론회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발효식품 전문가와 관계 기관, 업체, 시민단체,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연관 사업 사례 발표와 운영계획 보고, 지원센터 운영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제안과 토론이 진행됐다.
순천시는 앞서 1월8일 발효식품산업 전문가협의회를 개최해 전문가 의견을 설계에 반영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승주읍에 있는 순천시미생물센터와 연계해 남해안권을 아우르는 발효식품산업 연구 개발 및 융복합 산업화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생산 및 연구시설, 행정 및 기업지원 시설, 창업보육시설 등이 갖춰진다.
지원센터가 가동되면 순천시 뿐 아니라 남해안권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식품 상품 개발, 기능성 분석, 공정 컨설팅, 마케팅 지원, 시제품 개발, 중소업체의 위탁 생산, 창업 지원 등 발효식품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