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체육회 올 상반기 9개 사업 예산 34억 확보
2020년 06월 16일(화) 18:50 가가
전남도체육회는 올해 상반기에 시행하는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 등 9개 사업 예산으로 34억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남스포츠과학센터 지원 3억원,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 7억1천700만원, 도내 31개 직장운동경기부에 지원하는 지방 체육 진흥사업비 7억6300만원 등이다.
또 9개 시군 12명을 배정받은 체육 청년 첫걸음 지원 사업 1억4400만원, 생활체육동호회 리그 7개 시군 12개 종목에 2억3000여만원을 확보했다.
학교 운동부 지원 사업으로는 17개 종목 25개 초중고교에 2억1000만원을, 청소년 스포츠안전캠프 사업비 33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신규로 목포과학대와 장흥군체육회의 스포츠클럽이 최종 선정돼 향후 5년간 1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김재무 전남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체육 현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일선 현장의 체육인들과 사무처 행정직원들의 원활한 업무 협조로 많은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전남스포츠과학센터 지원 3억원,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 7억1천700만원, 도내 31개 직장운동경기부에 지원하는 지방 체육 진흥사업비 7억6300만원 등이다.
학교 운동부 지원 사업으로는 17개 종목 25개 초중고교에 2억1000만원을, 청소년 스포츠안전캠프 사업비 33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신규로 목포과학대와 장흥군체육회의 스포츠클럽이 최종 선정돼 향후 5년간 1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김재무 전남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체육 현장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일선 현장의 체육인들과 사무처 행정직원들의 원활한 업무 협조로 많은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