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실물화재 감식’ 경연대회 광양소방서 최우수상
2020년 06월 10일(수) 00:00
최근 무안군 삼향읍에서 전남소방본부 주최로 열린 ‘전남 실물화재 감식 경연대회’에서 광양소방서가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실제처럼 재현된 화재현장을 감식해 화재진행 상황과 패턴을 살피는 등 화재조사관의 감식기술 연마와 경연을 위해 마련됐다.

화재감식은 화재 진행상황, 연소패턴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화재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과정으로, 유사한 화재 예방에 따른 소방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대회는 전남도내 16개 소방서에서 화재조사관 32명이 참가했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광양소방서는 오는 9월에 열릴 ‘전국 실물화재 감식 경연대회’ 전남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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