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상 학생 10명에 ‘제이홉 장학금’
방탄소년단 멤버…지난해 초록어린이재단에 1억원 쾌척
2020년 06월 04일(목) 19:30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가 지난 3일 학생 10명(1년 5명·2년 3명·3년 2명)에게 2020년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행실이 바른 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씩 지급됐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해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를 통해 학교법인 춘태학원에 장학금 1억원을 전달하면서 마련됐다. 춘태학원은 제이홉의 모교(국제고등학교) 재단이다.

제이홉 장학금은 5년에 걸쳐 지급된다. 현재까지 제이홉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총20명으로, 총 1000만원이 전달됐다.

최규명 교장은 “학업에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여상은 매년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KSD 나눔재단 성과연계형 장학금, KT&G 상상장학금 등 약 9000만원의 장학금을 학생 90여명에게 지급했다. 올해는 삼성꿈장학, 꿈사다리장학금, 전남여상 제자사랑장학금 등 약 6300만원의 장학금을 학생 50여명에게 지급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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