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 이동심리상담차 배치
소방관·도민 심리 치유
2020년 06월 03일(수) 00:00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1일부터 호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이동심리상담차’를 현장에 본격 배치했다. (유)이베이코리아와 소방동우회가 후원한 이동심리상담차는 소방관 처우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2016년 체결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재난현장에서 상처받은 소방공무원의 트라우마 해소와 마음건강 증진 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대규모 재난현장에서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도민의 심리상담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밖에 전남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의 마음건강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경력 특채 심리상담사 15명을 채용해 다양한 심신안정 프로그램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19재난심리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전남지역 특성상 넓은 관할구역과 상담 전용공간 부족으로 인해 상담활동에 제한이 있었다”며 “이동심리상담차를 활용해 소방공무원과 도민을 위한 다양한 마음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소방본부는 지난달 28일 전남도청에서 (유)이베이코리아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가 후원한 ‘이동심리상담차’ 전달식을 가진바 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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