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형 긴급생활비 36만 가구 지원 전망
신청 마무리 1200억원 투입
2020년 06월 01일(월) 19:58
전남도내 54만여 가구가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를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32만 가구가 지원대상에 선정됐다. 향후 조사에서 4만여 가구가 더 증가해 최종적으로 36만여 가구에 1200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신청 마감일인 지난 5월 29일 기준 약 54만 가구가 신청했으며, 이는 당초 예상 대비 약 170% 가량 증가한 것이다. 이 가운데 약 32만 가구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했으며, 6만여 가구에 대해 현재 조사 중이다. 최종적으로 당초 계획된 32만 가구 대비 4만여 가구 늘어난 36만여 가구에 사업비가 지원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원대상이 증가한 사유는 고령 어르신을 위한 방문 접수, 상품권 지급 등 적극적인 민원 대응, 건강보험료 등 공적자료 일괄제공 및 열람으로 서류 간소화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도는 긴급생활비 지원에서 제외된 18만여 가구에 대해 유선 및 서면(우편)으로 긴급생활비지원 제외사유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이의신청과 이의신청에 따른 구제 여부 등에 대한 사항도 안내했다.

또 사업취지에 맞게 이의신청 가구에 대해 도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원토록 시·군에 당부했다. 지금까지 이의신청 848가구 중 653가구의 의견을 받아들여 이의신청 대비 77%의 가구를 구제 지원한 바 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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