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해룡산단에 첨단고무소재 지원센터 준공
2020년 05월 28일(목) 00:00 가가
227억 들여 연구동·고무배합동 갖춰
항공·자동차용 고부가 소재 개발
항공·자동차용 고부가 소재 개발
순천시 해룡산단에 위치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첨단고무소재지원센터가 지난 26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27일 순천시에 따르면 KTR 첨단고무소재지원센터는 총 사업비 227억원(국비 100억원, 도비 35억원, 시비 50억원 등)이 투입돼 연구동(4층)과 고무배합동(2층)을 건립했다.
센터는 첨단고무소재 연구개발에 필요한 시험평가를 진행하고, 상용화 시스템 및 표준화 체계를 구축해 고무소재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항공우주, 자동차, 전기전자 등에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고무 소재 개발을 지원한다. 고강도·고내열·극저온 첨단고무 소재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늘고 있어 순천 해룡산단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해룡산단에 위치한 KTR 첨단고무소재지원센터를 통해 고무 제품의 기술 자립과 국내 고무산업 발전을 기대하한다”며 “시는 앞으로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 행사에는 권오정 KTR 원장을 비롯해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순천=김은종 기자 ejkim@kwangju.co.kr
27일 순천시에 따르면 KTR 첨단고무소재지원센터는 총 사업비 227억원(국비 100억원, 도비 35억원, 시비 50억원 등)이 투입돼 연구동(4층)과 고무배합동(2층)을 건립했다.
특히 항공우주, 자동차, 전기전자 등에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고무 소재 개발을 지원한다. 고강도·고내열·극저온 첨단고무 소재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늘고 있어 순천 해룡산단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해룡산단에 위치한 KTR 첨단고무소재지원센터를 통해 고무 제품의 기술 자립과 국내 고무산업 발전을 기대하한다”며 “시는 앞으로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