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향상 으뜸 미역·톳·다시마 완도군 학교급식 지원
2020년 05월 26일(화) 00:00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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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 |
완도군은 면역력 강화와 몸속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되는 해조류를 학교급식으로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성장기 아이와 청소년은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해 영양 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강화해줄 필요가 있다.
다시마, 미역, 김, 톳 등 해조류는 칼슘, 칼륨, 단백질, 비타민 등이 풍부해 ‘바다의 슈퍼푸드’라 불리며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데 도움을 준다. 다시마, 미역 등에는 알긴산 성분이 들어 있어 몸속 중금속을 흡착해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총괄취재본부장 ejhu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