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시대 열리자 광주·전남 광통신 ‘光’나네
2020년 05월 20일(수) 00:00 가가
광주·전남 7개사 지난해 매출 4000억원 돌파
광주·전남 5G 광통신 업체 매출이 지난해 4000억원을 돌파했다.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5G는 코로나19 이후에 대응할 ‘한국판 뉴딜’(경제 부흥 정책) 핵심 기술로 꼽힌다.
19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5G 관련 광통신 부품 업체 7개사가 지난해 올린 매출은 4116억3800만원으로, 전년 매출 1949억8500만원보다 111.1% 급증했다.
광주·전남지역에는 고속 광트랜시버를 주로 생산하는 ㈜오이솔루션과 ㈜우리로(광수신기), ㈜엘디스(광원소자), 엠피닉스㈜(렌즈), ㈜코셋(광서브모듈) 순천 한국신광마이크로애랙트로닉스㈜(패키지), 장성 ㈜고려오트론(광커넥터) 등 7개 업체가 있다.
광주 첨단산단에 있는 오이솔루션은 5G부품 관련 대표적인 5G 강소기업으로 꼽힌다. 5G 무선기지국과 유선망 사이에서 광·전기 신호를 상호 변환해 송수신하는 고속 광트랜시버를 주력으로 제조하고 있다. 광트랜시버는 4G보다 20배 빠른 5G의 성능을 뒷받침하는 필수 장비다.
오이솔루션 매출은 지난 2018년 814억6100만원에서 이듬해 2120억4200만원으로, 1년새 158.1% 뛰었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지난 18일 오이솔루션 본사를 방문해 코로나19 사태에서도 활발하게 운영 중인 생산라인을 참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 장관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목표로 했던 이유는 5G 전후방 산업 선점을 통해 오이솔루션과 같은 강소기업을 동반 성장시키기 위함”이라며 “한국판 뉴딜에서 강조되고 있는 ‘5G 인프라 조기 구축’을 위해 5G 관련 중소·중견기업들이 해외로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5G는 코로나19 이후에 대응할 ‘한국판 뉴딜’(경제 부흥 정책) 핵심 기술로 꼽힌다.
19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센터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5G 관련 광통신 부품 업체 7개사가 지난해 올린 매출은 4116억3800만원으로, 전년 매출 1949억8500만원보다 111.1% 급증했다.
광주 첨단산단에 있는 오이솔루션은 5G부품 관련 대표적인 5G 강소기업으로 꼽힌다. 5G 무선기지국과 유선망 사이에서 광·전기 신호를 상호 변환해 송수신하는 고속 광트랜시버를 주력으로 제조하고 있다. 광트랜시버는 4G보다 20배 빠른 5G의 성능을 뒷받침하는 필수 장비다.
최 장관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목표로 했던 이유는 5G 전후방 산업 선점을 통해 오이솔루션과 같은 강소기업을 동반 성장시키기 위함”이라며 “한국판 뉴딜에서 강조되고 있는 ‘5G 인프라 조기 구축’을 위해 5G 관련 중소·중견기업들이 해외로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