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코로나 극복 금융지원 2500억 돌파
2020년 05월 14일(목) 00:00 가가
광주신보와 업무협력 2개월...145개 영업점 전담창구 운영
피해 소상공인 대출 신속 이행...자체 특별자금 1689명 수혜
피해 소상공인 대출 신속 이행...자체 특별자금 1689명 수혜
“코로나19 피해를 하루라도 빨리 복구하기 위해 내 일처럼 임했습니다.”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의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 업무를 위탁한 지 2개월 만에 자금지원 2500억원을 이뤄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지난 3월부터 광주신보와 업무협약을 맺고, 신보의 보증상담·서류접수·현장방문·보증약정 등 업무를 직접 대행 처리했다.
대출 신청자에 비해 업무담당자 수가 턱없이 부족하다 보니 보증상담 및 현장실사가 지연되고, 이로 인해 보증서 발급과 실제로 대출을 받기까지는 1~2개월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이로 인해 대출 신청자는 은행과 신보를 번갈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며 보증을 상담 받을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이 목을 축이는 데는 광주은행이 파견한 40여 명 직원의 공이 컸다.
광주은행은 지난 3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광주신보 본점과 지점에 직원 40여 명을 보냈다. 이들은 서류 검토와 보증서 발급 업무를 지원하며 신속성을 높였다. 파견 직원들은 매일 허리 높이까지 쌓인 보증신청 서류를 검토하며 신보 업무를 소화했다. 광산구 도천동 광주신보 본점은 자정이 되도록 불이 꺼지지 않는 날이 허다할 정도였다.
신보 특례보증 외에도 광주은행이 자체 조성한 ‘코로나19 특별자금’은 3개월 여 동안 1689명(2524억원)에 돌아갔다. 특별자금 이용자들은 신규 대출과 만기연장, 분할상환유예 등을 지원받았다.
광주은행은 지난 2월 초 피해 중소기업과 여행업·숙박업·음식업 등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업체당 5억원 한도로 총 1000억원 규모 긴급경영자금을 투입했다. 광주은행은 지원한도가 조기 소진되면서 지난 3월에는 1000억원, 4월에는 2000억원을 증액하며 코로나 피해업체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코로나19 종합상황반을 운영하며 145개 모든 영업점에 피해상담 전담창구를 개설·운영해왔다.
앞서 광주시·전남도에 마스크 3만개와 긴급구호 성금 1억원을 각각 전달하고 목포·순천·여수·나주시에 후원금 각 1000만원을 전하며 지역위기 극복에 동참해왔다. 임직원들은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박스 700개를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과 코로나19 의료진에 응원을 보냈다.
송종욱 행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적기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의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광주신용보증재단 업무를 위탁한 지 2개월 만에 자금지원 2500억원을 이뤄냈다고 13일 밝혔다.
대출 신청자에 비해 업무담당자 수가 턱없이 부족하다 보니 보증상담 및 현장실사가 지연되고, 이로 인해 보증서 발급과 실제로 대출을 받기까지는 1~2개월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이로 인해 대출 신청자는 은행과 신보를 번갈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며 보증을 상담 받을 수 있었다.
광주은행은 지난 3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광주신보 본점과 지점에 직원 40여 명을 보냈다. 이들은 서류 검토와 보증서 발급 업무를 지원하며 신속성을 높였다. 파견 직원들은 매일 허리 높이까지 쌓인 보증신청 서류를 검토하며 신보 업무를 소화했다. 광산구 도천동 광주신보 본점은 자정이 되도록 불이 꺼지지 않는 날이 허다할 정도였다.
광주은행은 지난 2월 초 피해 중소기업과 여행업·숙박업·음식업 등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업체당 5억원 한도로 총 1000억원 규모 긴급경영자금을 투입했다. 광주은행은 지원한도가 조기 소진되면서 지난 3월에는 1000억원, 4월에는 2000억원을 증액하며 코로나 피해업체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코로나19 종합상황반을 운영하며 145개 모든 영업점에 피해상담 전담창구를 개설·운영해왔다.
앞서 광주시·전남도에 마스크 3만개와 긴급구호 성금 1억원을 각각 전달하고 목포·순천·여수·나주시에 후원금 각 1000만원을 전하며 지역위기 극복에 동참해왔다. 임직원들은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박스 700개를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과 코로나19 의료진에 응원을 보냈다.
송종욱 행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적기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